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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다시쓰는 내인생의 이력서"

kkshoney 2020. 6. 5. 22:05

”40대에 다시쓰는 내인생의 이력서" 한근태 

 

“지금 편안함에 안주한다면

미래는 더 이상 편하지 않을 것이다.

첫페이지에 나오는말 이다

2002 년에 나온 이 책은..

좀 오래되긴 했지만.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

 

유튜브 신사임당에 나오신 한근태 작가의 모습은

옆집 아저씨와도 같았다.

말을 빨리 하면서도 이해가 잘 되게끔,

상대방 눈높이에 맞춰 얘기를 하신다.

( "고수와 하수의 차이, 신사임당편" ) 

 

인터뷰중에 이런말을 하신다

”나이들수록 평판과 인맥입니다“

아직 비교적 젊은 신사임당이 만난

많은 젊은 사장들은

”인성은 별로라도 실력있는 사람이 좋다“ 라는 말을 많이 했다고..

 

그러나 역시...

길게 보면 나이든 사람의 말이 맞겠지...

 

한근태 작가는

일을 잘해도 인성이 안되면.. 자꾸 문제가 생긴다고... 얘기한다...

 

이 말을 듣고 맘에들어  바로 검색해서 봤더니..

베스트 셀러 작가를 몰라봤다...

 

최근 책을 먼저 볼까 하다가....

예전 책중에 괜찮아 보이는 책을 골랐다...

 

”40대에 다시쓰는 내인생의 이력서“

이공계 계통에 오래 계셨던 분인데...

이분은 문과적 재능도 많은 분 같다.

말도 잘하고 글도 잘 쓰신다.
( 멀티 재능꾼 이시네 ;;; )

이 책은 전자책으로 봤는데..

( 전자도서관에서 빌려볼수 있다. )

그 자리에 다 읽었다..

 

몇군데..

20여년전 쓴 책이지만

지금 읽어도 와닿는 부분들을 인용해본다..

 

 

화 복은 동문

 

갈등이 있어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그에따른 복이 온다.
문제는 해결하라고 있는법..

 

 

하프타임을 가집시다.

 

인생의
의미있는 후반전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

 

 

잡종강세

 

끼리끼리 놀지말고, 섞어 놀자

 

 

한국기업에는 관리자가 너무 많다

 

지금 기업들은 좀 바뀌긴 했지만,

공직사회는 여전한 모습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I - BRAND

 

자신만의 마케팅을 하자는 말

공감된다 .